record,  project,  nlp,  ml&dl

KLUE로 모델 평가하기 CREW

KLUE로 모델 평가하기 CREW

KLUE로 모델 평가하기 CREW

약 2달 이상 진행 했던 KLUE로 모델 평가하기 Crew활동이 끝났다. 여러 감정들이 들어 지난 2달 동안의 Crew 활동들을 남겨본다.

첫만남

평소에 혼자 공부했었는데 점점 지쳐가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부할 커뮤니티를 찾던 도중 KLUE로 모델 평가하기 CREW 를 찾게 되어 가입했다.

본 crew는 Klue 벤치마크를 경험해보고 Klue Baseline을 제작해 공유하는 것이 목표였고 첫 밋업에서는 서로 자기소개를 하고 어떤 task를 담당할지를 정하며 분위기를 녹여 갔다.

근데 여기서 함정은 나는 이때까지만 해도 HuggingFace도 몰랐을 정도로 초보자였었고 다른 크루원 분들의 대학생이거나 직장인 분들이였다.(고등학생은 나밖에 없었다)

크루 활동

본격적인 크루 활동이 시작되면서 많이 바빠졌다. 학교 생활 때문에 작업 시간이 부족하고 기숙사 들어가는 시간대에 크루 밋업 일정이 잡혀 있어서 시간도 촉박하고, 또 데이터 분석이나 Baseline을 구축해야 했는데 관련 경험이 없었기에 많이 해멨다.

활동 중간에는 내가 크루 활동에 못 따라가는 것을 느끼며 내가 크루원들에게 피해를 주나? 내가 실력도 없이 괜한 시도를 하는 건가 싶기도 했다.

그러다가 김대웅 크루원님이 크루원들중 제일 빠르게 baseline을 제작해 공유해 주셨고, 관련해서 hugging Face 사용법과 다른 시각화 사이트들도 알려 주셨다.

덕분에 기본적인 Baseline을 구축하고 개선 시키면서 논문, 블로그 발표등의 크루 활동들을 따라갈 수 있었다.

또 일단 김대웅 크루원님이 스타트를 끊어 주시니 크루원이 빠르게 Baseline을 제작하며 크루 전체 활동에 속도가 붙을 수 있었다.

마지막 밋업 때는 이태까지 작업했던 결과물들을 페이지로 제작해 인터넷에 공유 했고 약 9주간 함께 했던 크루원들과 소통하고 앞으로의 할일 등이나 진로들을 묻고 답하며 훈훈하게 마무리 됐다.

마치며

나의 첫 온라인 크루 활동이였고 또 크루를 통해 NLP 전반에 걸쳐 더 많이 공부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경험이였다. 특히 내가 만들 Baseline을 발표한 경험은 아마 잊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크루 활동 중간에 진도를 못나가 크루 활동에 참여력이 약간 떨어지고 원래 담당 task가 두개였는데 하나를 포기하는 문제가 있었음에도 나를 이끌어준 크루원 분들에게 너무나 감사했다.

함께한 크루원 분들 모두 앞으로 좋은 일이 있길 바라고 나중에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말은 쉽지, 코드를 보여줘. -리누스 토르발스(Linus Torvalds)

Talk is cheap. Show me the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