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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tecture 디자인 패턴 정리

평소 디자인 패턴에 관심은 있었는데 자세히 다뤄볼 기회가 없어서서 이번에는 일반적으로 개발시 사용하는 디자인 패턴과 flutter 개발시에 자주 사용되는 디자인 패턴을 기록해볼려 한다.

1. MVC(Model-View-Controller)

가장 기본적이고 단순하여 널리 사용되는 디자인 패턴이다.

구조

• Model : 데이터와 비즈니스 로직을 관리

  앱이 사용하는 데이터를 가지고 있고 이를 뷰에게 전달해준다. 데이터 수정시에도 뷰에게 알리며 컨트롤러에게 알릴 수도 있다.

• View : 레이아웃과 화면을 처리

  모델에게 표시할 데이터를 받아 사용자에게 보여준다.

• Controller : 명령을 모델과 뷰 부분으로 라우팅

  사용자의 입력에 대해 모델/뷰를 업데이트 한다.

동작 방식

1. 사용자가 항목 추가/삭제 버튼을 누르면 Controller에게 전송된다.
2. Controller서 Model을 추가/삭제 처리한다.
3. 바뀐 데이터를 뷰에서 새롭게 받아서 사용자에게 표시한다.

   이 과정에서 Model을 수정하지 않고 Controller에서 바로 처리도 가능하다.

특징

• 단순하고 직관적이다.
• 기능 별로 코드를 분리하여 가독성과 코드 재사용성이 증가한다.
• View와 Model 사이의 의존성이 높다(둘중 하나가 바뀌면 나머지가 먹통이 될 수도 있음)
• View와 Model의 높은 의존성으로인해 서비스가 커질수록 복잡해지고, 유지보수가 어렵다

2. MVP(Model-View-Presenter)

MVC 패턴과 Model과 View는 같지만, Controller 대신 Presenter가 존재한다.

구조

• Model : 데이터와 비즈니스 로직을 관리

  앱이 사용하는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

• View : 레이아웃과 화면을 처리

  사용자에게 UI를 보여주며 MVC와 달리 직접 사용자의 입력을 받는다.

• Presenter : 사용자의 입력을 받고 처리하는 부분

  View에서 입력을 받으면 Presenter를 통해 Model을 업데이트하고 다시 Presenter를 거쳐 View를 업데이트한다.

동작 방식

1. 사용자가 항목 추가/삭제 버튼을 누르면 View에 사용자 인터렉션이 들어온다.
2. View는 Presenter에 인터렉션을 전달한다.
3. Presenter는 View 인터렉션대로 Model을 구성/수정한다.
4. Update된 Presenter의 데이터를 View에 업데이트 한다.

특징

• Presenter가 View & Model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 뷰와 모델의 의존성이 없다(둘중 하나가 바뀌어도 나머지는 영향 X)
• 뷰와 Presenter의 의존성이 높아지게 된다.
• 앱이 커지며 Presenter의 크기가 비대해져서 시간적 절약 부분에 있어서 손해를 볼 수도 있다.

3. MVVM(Model-View-ViewModel)

MVC 패턴과 Model과 View는 같지만, Controller 대신 Presenter가 존재한다.

구조

• Model : 데이터와 비즈니스 로직을 관리
• View : 레이아웃과 화면을 처리
• ViewModel : View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처리

동작 방식

1. 사용자가 항목 추가/삭제 버튼을 누르면 View에 사용자 인터렉션이 들어온다.
2. View는 ViewModel로 인터렉션을 전달한다.
3. ViewModel은 Model에 데이터를 요청하여 처리하고 저장한다
4. View는 직접 ViewModel과의 데이터 바인딩을 통해 View를 업데이트한다.

   이때 ViewModel은 View에 직접 데이터를 전달하지 않는다.

특징

1. View와 Presenter 사이의 의존관계가 1:1인 MVP와 달리, MVVM은 View와 ViewModel사이의 관계가 1대N으로 되어있다.
2. 데이터 바인딩을 이용한다면 View와 ViewModel 사이의 의존성을 없앨 수 있다.
3. 테스트 및 확장 용이성이 증가한다.
4. ViewModel의 설계가 쉽지 않다.

4. BLoC(Bussiness Logic Component)

플러터 개발시에 많이 사용되는 디자인 패턴이다.

구조

• Model : 데이터와 비즈니스 로직을 관리
• View : 레이아웃과 화면을 처리
• ViewModel : View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처리

동작 방식

1. 사용자가 항목 추가/삭제 버튼을 누르면 View에 사용자 인터렉션이 들어온다.
2. View는 ViewModel로 인터렉션을 전달한다.
3. ViewModel은 Model에 데이터를 요청하여 처리하고 저장한다
4. View는 직접 ViewModel과의 데이터 바인딩을 통해 View를 업데이트한다.

   이때 ViewModel은 View에 직접 데이터를 전달하지 않는다.

특징

• Presenter가 View & Model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 뷰와 모델의 의존성이 없다(둘중 하나가 바뀌어도 나머지는 영향 X)
• 뷰와 Presenter의 의존성이 높아지게 된다.
• 앱이 커지며 Presenter의 크기가 비대해져서 시간적 절약 부분에 있어서 손해를 볼 수도 있다.

1. View와 Presenter 사이의 의존관계가 1:1인 MVP와 달리, MVVM은 View와 ViewModel사이의 관계가 1대N으로 되어있다.
2. 데이터 바인딩을 이용한다면 View와 ViewModel 사이의 의존성을 없앨 수 있다.
3. 테스트 및 확장 용이성이 증가한다.
4. ViewModel의 설계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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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많은 패배에 직면하겠지만 결코 패배하지 말라. –마야 안젤루(Maya Angelou)

You will face many defeats in life, but never let yourself be defeated.